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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체 중 하나인 기업을 분석하기 위한 기업경영분석지표_경영분석지표

인포시커 2024. 4. 20.

경제 주체 중 하나인 기업을 분석하기 위한 기업경영분석지표_경영분석지표

 기업경영분석의 기초자료로 이용되는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상태를 경영분석지표를 이용하여 분석 및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분석하는데 사용하는 경영분석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안정성지표인 자기자본비율,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유동비율, 비유동비율, 비유동장기적합률과 수익성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세전순이익률,금융비용부담률, 이자보상비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 주체 중 하나인 기업을 분석하기 위한 기업경영분석지표_기업경영분석

경제 주체 중 하나인 기업을 분석하기 위한 기업경영분석지표_재무제표

경제주체 중 하나인 기업을 분석하기 위한 기업경영분석지표_경영분석지표

 

안정성지표

 기업 재무구조의 안정성은 자기자본비율,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유동비율, 비유동비율 등으로 판단됩니다.

 

자기자본비율과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은 총자본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

자기자본비율

 

여기에서 총자본은 자기자본+타인자본(부채)입니다.

 

 다음으로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입니다.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고 부채 비율을 낮추는 수단으로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금 확충, 이익잉여금 적립 등에 의한 내부 유보 확대, 차입금 상환 등이 있습니다.

 

차입금의존도

 기업의 차입금의존도는 총자본 가운데 차입을 통하여 조달한 자금의 비중

차입금의존도

 

 차입금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기업의 수익성이 저하되고 안정성도 낮아집니다.

 

유동비율과 비유동비율 및 비유동장기적합률

 유동자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는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유동비율을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지급 능력이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

 

 기업은 장기적으로 볼 때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해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금으로 바꾸기 어려운 비유동자산에 너무 무리하게 투자하면 기업환경이 바뀔 때 기업 구조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기업설비투자의 적정성 등 기업 자산운용 측면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비유동비율과 비유동장기적합률이 많이 사용합니다. 비유동비율은 자기자본에 대한 비유동자산의 비율입니다. 단기간 내에 현금화가 어려운 비유동자산은 일반적으로 자기자본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유동비율

 

 대규모 설비가 필요한 산업에서는 자기자본만으로 고정설비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요자금의 일부를 외부에서 빌려야 합니다. 이 경우 차입자금은 가급적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자금(비유동부채)이어야 안전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산업의 경우에는 비유동부채를 감안한 비율인 비유동장기적합률을 비유동비율의 보조지표로 사용하는데 10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유동장기적합률

 

안정성 지표 요약

부채비율

  • 산식 : (부채/자기자본)×100
  • 의미 : 타인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정성 판단지표

자기자본비율

  •  산식 : (자기자본/총자본)×100
  •  의미 : 자기자본 조달비중으로 자본구성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

차입금의존도

  •  산식 : (차입금/총자본)×100
  •  의미 : 총자본 중 차입금의 비중을 나타낸 지표이며, 차입금은 장·단기차입금+회사채+유동성 장기부채

유동비율

  •  산식 : (유동자산/유동부채)×100
  •  의미 : 단기지급능력 판단지표

비유동비율

  •  산식 : (비유동자산/자기자본)×100
  •  의미 : 기업자산운용측면의 안정성 측정지표

비유동장기적합률

 산식 : 비유동자산/(자기자본+비유동 부채)×100

   의미 : 비유동자산 투자의 조달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

 

수익성지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비교할 때는 이익의 절대 규모보다 수익성지표들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수익성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는 매출액에 대한 이익금액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세전순이익률과 더불어 금융비용부담률, 이자보상비율 등이 사용됩니다.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창출된 영업손익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기업경영의 성과를 총괄적으로 표시하는 대표적 지표로서 기업의 영업활동 결과뿐만 아니라 재무활동 등 영업활동 이외의 부문에서 발생한 경영성과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이 매출액영업이익률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순수 영업활동 이외의 요인, 즉 영업외수익이나 영업외비용 항목들의 변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이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정상적인 경우 높을수록 좋은 것이므로 어떠한 표준치가 있을 수 없고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이나 같은 업종의 평균치 또는 그 기업의 과거 실적과 비교해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면 됩니다.

 

금융비용부담률

 금융비용부담률은 기업의 금융비용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낮을수록 기업경영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비용에는 대출이자, 회사채이자 등이 포함되며 금융비용부담률은 차입금평균이자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높고 총자산 회전율이 높을수록 낮습니다. 금융비용은 차입금에 대한 대가로 매출 수준에 관계없는 고정비 성격의 항목이므로 불황에 대비하여 경영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립하기 위해서는 이 비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면 경기호황기에는 재무레버리지 효과(financial leverage effect)에 의해서 차입금 비중이 클 경우 이익의 증가 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향후 성장가능성 및 이익창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적절한 외부차입 규모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비용부담률

 

이자보상비율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부담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의 이자부담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동 지표가 높을수록 이자부담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으며 100% 미만이면 영업이익 전체로도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같이 기업의 이자수익이 상당한 규모에 이르는 경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자비용에서 이자수익분을 차감한 순금융비용을 이용하여 산출한 순이자보상비율을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자보상비율

 

수익성 지표 요약

매출액 영업이익률

  •  산식 : (영업손익/매출액)×100
  •  의미 : 순수한 영업활동에 의해 창출된 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영업효율성 측정에 유용

매출액 세전순이익률

  • 산식 : (세전순이익/매출액)×100
  • 의미 : 기업의 영업활동과 재무활동 등에서 발생한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대표적인 이익률 지표

총자산 세전순이익률

  •  산식 : (세전순이익/총자산)×100 = (세전순이익/매출액)× (매출액/총자산)×100
  •  의미 : 총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수익성 변동요인 분석에 활용

이자보상 비율

  •  산식 : (영업손익/이자비용)×100
  •  의미 : 기업의 이자부담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금융비용 부담률

  •  산식 : (이자비용/매출액)×100
  •  의미 :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의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

 

성장성지표

 기업은 자사의 매출액증가율을 동일 업종의 평균 증가율과 비교함으로써 여타 기업보다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지 그리고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타의 유사 기업이나 자사의 과거 실적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높고 낮음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매출액증가율

 기업의 영업활동 신장세를 판단하는 지표

매출액증가율

 

총자산증가율

 전체적인 성장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

총자산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지표

유형자산증가율

 

현금흐름지표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 기초한 전통적인 기업경영분석 방법은 발생주의 하에서 창출된 기업회계상의 이익규모를 측정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기업채무 상환은 단순한 회계상의 이익보다는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현금이 확보되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장부상으로 이익을 아무리 많이 내더라도 현금이 원활하게 조달되지 못하면 언제라도 흑자도산 할 수 있는 재무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현금흐름보상비율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과 관련된 대표적인 현금흐름지표는 현금흐름보상비율(cash coverage ratio)입니다. 부채상환계수라고도 불리는 현금흐름보상비율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조달한 현금으로 금융(이자)비용과 단기차입금을 얼마만큼 감당해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차입금과 금융비용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보상비율

 

 위 산식의 분자에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에 금융비용을 더한 것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주된 항목인 당기순이익 계산 시 금융비용이 차감되었기 때문입니다.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현금흐름보상비율의 보조지표로 사용되는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투자안정성비율

 투자재원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투자안정성비율(investment stability ratio)은 현금흐름표상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을 유형자산 투자지출로 나눈 것입니다. 이 비율이 100%를 상회하는 것은 외부자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순수하게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만으로도 유형자산 투자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안정성비율

 

현금흐름 지표 요약

현금흐름 보상비율

  •  산식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이자비용)/(단기차입금+이자 비용) × 100
  •  의미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단기차입금 및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단기지급능력 측정지표

현금흐름 이자보상비율

  •  산식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이자비용)/이자비용× 100
  •  의미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이자부담능력 평가지표

투자안정성 비율

  •  산식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유형자산투자 순현금지출) × 100
  •  의미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으로 유형자산 투자지출을 충당 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투자안정성 평가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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