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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활용으로 투자수익 극대화와 절세하는 5가지 비법

인포시커 2024. 7. 3.

ISA 활용으로 투자수익 극대화와 절세하는 5가지 비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면 투자수익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IS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 과세상품, 고수익 상품을 ISA에 넣어 절세효과 UP!

해외펀드, ELS, ETF 등 고수익 금융상품 투자

 

일반계좌와 비교

 일반계좌에서 고수익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되거나, 금융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인해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ISA 계좌의 혜택

 ISA 계좌로 투자하면 이자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되거나 분리과세(9.9%)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

 ISA 계좌의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효율적 활용 방법

 해외펀드, ELS(Equity Linked Securities), ETF(Exchange Traded Funds) 고수익 상품을 ISA 계좌에 넣어 세금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세부담이 크지 않은 국내 주식형 펀드나 이자율이 낮은 예금 등은 ISA에 담을 경우 절세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구체적 예시

 일반계좌에서 1,000만원을 해외펀드에 투자해 10%의 수익(100만원)을 얻었을 경우, 15.4만원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ISA 계좌에서는 비과세 한도 내에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2. ISA로 주식 투자하여 투자손익 상계

중개형 ISA를 통한 국내주식 투자

 

투자이익의 세제 혜택

 중개형 ISA에서 국내 주식에 투자해 이익이 발생하면 다른 금융상품의 투자손익에 합산되지 않으며, 투자이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투자손실의 상계 효과

 만약 국내 주식에서 투자손실이 발생하면, 손실을 다른 금융상품의 투자이익과 상계할 수 있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

 중개형 ISA를 통해 주식에 투자할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투자금액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효율적 관리

 손익을 상계할 수 있어 주식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 예시

 ISA 계좌에서 국내 주식 투자로 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다른 금융상품에서 2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면, 손실을 상계한 후 300만원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됩니다.

 

3. 납입한도 조절과 이월로 유연한 투자

납입한도의 이월 가능성

 

연간 납입 한도

 ISA연간 2,000만원 납입 한도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5년간 총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이월제도

 연간 납입한도에 미달되는 금액은 5년간 이월하여 최대 1억원까지 불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해에 1,000만원만 납입했다면, 이월된 1,000만원을 다음 해에 추가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투자

 자금 사정과 시장 상황에 맞게 해마다 투자금액을 조절할 수 있어 유연한 자산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동납입 서비스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ISA 계좌에 자동납입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꾸준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효과가 3!

연금계좌와의 연계

 

연금계좌의 납입 한도

연금계좌는 연간 1,800만원까지만 납입이 가능하지만,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한도 없이 납입이 가능합니다.

 

세액공제 혜택

 이체금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SA 만기자금 2,000만원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2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절약

 연금으로 받을 때 3.3~5.5%(지방소득세 포함)의 연금소득세만 부담하면 되므로 ISA 계좌에 둘 때보다 세부담이 더욱 낮아집니다.

 

효과적인 활용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세제 혜택을 극대화하고, 노후 대비 자금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

 연금계좌에 납입된 금액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를 통해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금으로 인한 절세효과는 아래 링크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소득공제와 최신 변경사항 총 정리 고령화 대비 절세 비법

연금저축 소득공제와 최신 변경사항 총 정리 고령화 대비 절세 비법 통계청이 2022년 9월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200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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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지나 만기가 되었다면 언제든지 재가입 가능

ISA 계좌의 재가입 가능성

 

중도해지 및 만기 후 재가입

 ISA 계좌를 중도해지 했거나 만기가 되었더라도 언제든지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조기 개설의 장점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전에 계좌를 개설하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개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입 조건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 청년형 ISA의 경우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청년이 가입 대상입니다.

 

가입 방법

ISA 계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ISA를 가입할 수 있는 경로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ISA를 개설할 수 있는 주요 금융기관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은행

 국민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NH농협은행), 기업은행(IBK기업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카카오뱅크

 

증권사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KTB투자증권, 부국증권, 한화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나무(NH투자증권의 모바일 브랜드)

 

보험사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DB생명, 신한생명, AIA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추가 참고사항

온라인 개설 가능

 대부분의 은행과 증권사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ISA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분증과 본인 인증을 통해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를 개설할 때 각 금융기관의 수수료, 혜택, 상품 구성 등을 비교해본 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ISA 계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 절세효과를 누리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여건에 맞게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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